지구상의 수많은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특색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피부에 찰싹 달라붙는 효과 하나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머드팩 들이 있는데요. 이곳에 가면 이런 머드팩이 유명하더라...혹은 세계의 수많은 화장품의 원료들이 되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머드팩의 원산지들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피부를 윤기나게 하는 효과 확실한 머드팩을 하러 우리 해외여행을 계획해 보기로 할까요?
1. 팔라우의 산호머드팩
팔라우에는 밀키웨이''가유명합니다. 물색이 마치 우유를 부어 놓은것처럼 뿌옇기로 소문나있지요. 바다 밑바닥에는 수많은 세월 바다물에 의해 부드럽게 부서진 산호가루들이 누적되어 있는데요. 이 곳에서 산호 머드팩''을 해볼수 있습니다. 이 산호가루는 금세 말라서 팩의 효과를 내는 데요. 적당히 말랐을때 물속으로 들어가 씻어내는 것만으로 보드라운 피부를 만들어 낼수 있다고해요.
2. 나트랑의 탑바온천 머드팩
베트남 나트랑의 최고의 온천인 탑바온천은 천연 머드팩을 온몸에 할수 있는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경사진 노천 머드탕에서 부드러운 머드로 온몸을 매끈하게 팩해주고 나서 물로 샤워후 온천에 들어갈수 있는 매력으로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다지요.
3. 이스라엘 사해 머드팩
죽음의 바다''라고 널리 알려진 사해에 녹아들어 있는 소금과 다양한 무기질은 삼투압기능으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소염작용을 해준다고 하지요.그래서 사해에서 나오는 소금머드는 피부미용, 근육통 그리고 관절염에도 효과를 보인다고해요. 그래서 사해에 가면 넉넉하게 즐기면서 수영하는 사람들도 많고, 진흙을 바르는 사람도 간간히 볼수 있지만, 특히 여행후에 머드팩 한두개씩은 꼭 챙겨 사온다고 하지요. 바르면 금세 매끈해진다고 합니다.
4.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실리카 머드팩
아이슬란드 서쪽에 있는 노천온천인 블루라군은 온천수가 옥빛을 내는것으로 유명하지요. 죽기전 꼭 가봐야 한다는 블루라군을 유명하게 만드는것은 온천수에 포함된 유황 뿐만 아니라 실리카조류 덕택이라고 해요. 실리카조류는 투명하고 빛에대한 산란효과가 탁월하여 피부결을 보호해준다고 해요. 흰색의 실리카머드는 노화를 방지하여 주고 자연적인 콜라겐합성을 자극시킨다고 하지요. 피부의 주요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실리카 머드팩은 블루라군에서 공짜로 이용할수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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