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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여행 다낭 3박4일 추천코스

by :매니아: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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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다낭 3박4일 추천코스

 

 

 
 
 
베트남 여행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이다. 특히 다낭은 휴양, 관광, 미식을 모두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저렴한 물가에 친절하기도 해서 한국 여행객들에게 좋은 관광지이다. 오늘은 3박 4일 추천 코스를 알려주겠다.

Day 1. 다낭 도착

인천에서 다낭까지 비행시간은 약 4시간 40분이며 오전 일찍 또는 저녁 비행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3박 5일이 될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다낭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까워 택시로 10분이면 시내 중심부까지 충분히 도착하니 교통은 걱정 없다. 신나는 내일을 위해 숙소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자.

 

 

Day 2. 다낭 시내 & 오행산

한 시장 – 다낭 대성당 – 오행산 – 호이안 도착

한 강변에 있는 재래시장인 한 시장은 다낭 최대 규모 시장으로 1층 식료품, 2층 잡화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2층에는 베트남 전통 의복 아오자이를 판매하고 있는데, 흥정을 잘하면 값싼 가격에 예쁜 아오자이를 구입할 수 있어 들러볼 만하다. 이후 핑크색 외관이 인상적인 다낭 대성당으로 이동. 대성당은 1923년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것으로 아름다운 배경 때문에 인생샷을 남기기 좋다. 오행산으로 불리는 응우한썬은 나무, 흙, 금속, 불, 물 오행의 요소를 가진 산이라는 뜻으로, 정상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장관이다. 손오공이 5 천 년 동안 갇혀있었던 곳이라고. 오행산에서 택시를 타고 30분 정도를 달리면 늦은 오후 호이안에 도착. 호이안 야경 명소인 투본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야시장을 즐긴다. 어둠이 깔리고 주렁주렁 매달린 형형색색의 등불이 켜지면 낭만적이고 황홀한 베트남 야경의 진수가 펼쳐진다. 투본 강변에 앉아 소원을 빌며 꽃을 띄우거나, 아름다운 등불과 수공예품들을 감상해보자.

 

 

DAY 3. 호이안 & 미케해변 & 리조트 누리기

호이안 구시가지 (내원교, 떤킨고가, 푹키엔회관) – 미케비치 – 리조트에서의 휴식

다낭 근교 여행지 이자 베트남 휴양지로 빼놓을 수 없는 호이안!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은 다낭에 간다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다. 특히 호이안 구시가지는 발걸음이 닿는 대로 걷다 보면 고풍스럽고 이국적인 풍경에 푹 빠져든다. 그중에서도 내원교와 떤킨고가, 푹키엔회관은 호이안에서 꼭 들르는 대표 명소. 이후 택시로 미케 해변으로 이동하자. 미케 해변은 포브스가 선정한 6대 해변으로, 28km의 긴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적절한 파도와 날씨로 서핑과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 오후에는 휴양지 다낭으로 돌아오거나 호이안에서 하루 더 머물며 럭셔리한 리조트 마음껏 즐겨보자.

 

 

 

DAY 4. 바나힐 & Big C 마트

바나힐 – 마트 쇼핑 – 마사지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바나힐은 아름다운 건축 양식을 보존하여 현재 자연 친화적 휴양지로 재탄생 되었다. 내부에는 놀이공원과 리조트, 공원, 레스토랑, 사원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신선한 산의 공기,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까지 어우러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는 바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케이블카.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아찔한 케이블카를 탑승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또한, 2018년 6월 오픈한 골든 브릿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바나힐 명소. 바나힐은 이동시간을 포함해 최소 5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여유롭게 하루를 투자하는 것이 좋다. 이후 다낭으로 돌아와 Big C마트로 이동하자. Big C마트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즐겨 찾는 로컬 대형 마트로 커피, 치약, 과자 등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어 기념품을 사기 좋다. G7 커피, 하오하오 라면, 말린 과일 과자 등을 구입하고,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준 후 공항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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