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대만 타이페이 근교 여행 타이중 고미습지

오늘은 대만 타이중의 명소 고미습지에 대해 소개할거에요. 아직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하지 않아 다녀오기 더욱 좋은 곳이랍니다.

게다가 타이페이에서 단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으로, 타이페이 근교여행지로 딱 좋죠 🙂 대만 여행이 처음이 아니거나, 여행 일정이 4일 이상이라면 반나절 정도 투자해서 다녀오는 걸 추천드려요!

타이중(Taizhong)

대만대표 맛집의 본점이 많은 타이중. 타이중에는 춘수당 본점과 궁원안과(미야하라) 본점이 있어 관광하러, 먹으러 떠나기 좋은 대만 여행지 중 한 곳이에요.

대만의 순천만, 대만의 우유니사막이라 불리는 타이중 고미습지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해질녘 노을이 지는 황금빛 모습이에요.

800미터의 다리를 걸으며 바라만 봐도 좋지만 신발을 벗고 내려가서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황금색 하늘과 바닥이 하나로 합쳐진 듯한 신비로움을 맘껏 느껴볼 수 있을 거에요!

사진만 봐도 소름끼치게 멋지지 않나요? 평화로움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분홍빛 황금빛 하늘 그리고 풍경! 고미습지.. 대만에 간다면 꼭 제발 가보셔야 한다구요!?

타이페이에서 가는 방법 – 기차/자가용 : 약 2시간 소요(타이페이역 -> 타이중역-> 칭수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