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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팁

by :매니아: 2016.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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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여행을 가게 될 예정이거나, 고려 중이신 분들에게 좋지 않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고 있어요. 

1. 테러 위험 지역이 되어버린 유럽.(특히 터키)

20대 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인 터키에서 얼마전 또 테러 사건이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터키에서는 IS 뿐만 아니라 투르크족 분리주의 테러 조직인 TAK들에 의한 테러까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얼마 전에는 일반 관광객들이 테러로 인해 사망하기도 했지요.

일부 언론에서는 터키를 사실상 전쟁 지역으로 봐야 한다는 말도 나오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호텔, 리조트, 휴양지, 유명 거리 레스토랑 등등 모두 피해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프랑스 테러부터 시작해서 터키까지... 유럽도 더 이상 안심하고 다녀도 되는 안전 여행지는 아닌 것 같아요




2. 치명적인 지카 바이러스 59개국으로 확산.

 세계 보건기구(WHO)는 2월에 국제 비상 사태를 선포했는데요. 17일에 작성된 상황보고서에 의하면 59개국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발생이 되었다고 해요 .
 지카바이러스는 플라이바이러스과에 속한 바이러스인데요. 1947년 아프리카 우간다에 사는 한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감염된 환자 5명 중 1명에게만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1주일 정도, 눈의 충혈과 통증, 고열과 발진, 복합 통증등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임산부가 감염이 되면, 아기가 소두증이 걸릴 확률도 높다고 해요.
그래서 지카바이러스가 확산된 지역에서는 아예 임신을 하지 말라고 하기도 한대요.

1월 29일자 기사에서만 해도 감염국은 23개였어요.

  두 달이 되기도 전에 거의 2배 이상으로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이 된 것을 보면, 남미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이제 안심하기는 어려울 듯 해요

 최근 태국과 라오스에서 해외 여행 경험이 없는 환자가 발생했는데요.

 이것 때문에 동남아 지역에서의 지카 바이러스 확산이 굉장히 우려되고 있다고 해요.

 현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해 여행 자제를 권고한 지역은 카리브 해 연안 국가들, 라틴 아메리카 지역, 남태평양 섬 나라 등 이라고 해요.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해서 청춘여행이 팁을 드리고자 해요. 
 함부르크 영사관에서 만들어놓은 자료를 참조했어요.

  여행전
 1. 질병 관리 본부에서 지카 바이러스 환자 발생 국가 현황 확인 하기. 
 2. 모기 예방법 숙지하기.
 3. 모기 퇴치 제품(모기 기피제) 및 밝은 색 긴팔 상의와 긴바지 의류 준비.

 여행중
 1. 방충망 또는 모기장이 있는 냉방 시설 좋은 숙소에서 생활
 2. 야외 외출 시에 긴 팔 상의, 긴 바지 착용
 3. 활동시 가능한 한 밝은 옷 착용
 4. 모기 기피제는 적당량만 피부나 옷에 바르기
 5. 모기 퇴치 제품 사용시 주의 사항 확인하기

여행후.
 1.  귀국 후 2 주 이내 의심증상(발열,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 발생시 의료기관 방문
 2.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방문 사실을 알려주기
 3.  증상이 없어도 1달간 헌혈은 금지!
 4. 증상이 없어도 콘돔 사용!(남성분들 꼭)

그럼 모두 안전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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