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자동차 상식

잘못된 자동차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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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폭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광폭타이어는 일반 도로에서는 좋은 성능을 보이지만

비가 내린 후 빗길에서는 노면에 닿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수막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타이어의 폭이 넓기 때문에 엔진출력과 승차감, 조향성도 떨어지고

가장 중요한건 연료도 많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론 최초 출고 당시에 타이어를 유지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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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BS 브레이크는 제동거리를 줄여준다?

 

현재는 보편화된 ABS브레이크!

제동 때 각 바퀴에 장착된 센서들이 상태를 미리 감지해서

컴퓨터로 정보를 보내고

운전자가 페달을 밟으면 그 힘을 골고루 분산해서 미끄러짐을 억제하고

조향안전성을 유지시키는 전자제어 브레이크 장치입니다.

 

하지만 ABS는 제동거리를 짧게 하는 것이 아니고

차량 운전시 직진성은 최대한 유지시켜 방향전환을 가능하게 하며

추돌사고를 방지하는게 기본기능이기 때문에 브레이크는 너무 믿지마시고

도로에서 속도를 낮추고 차분하게 운전하시는 것이

제일 좋은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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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 차는 고속주행으로 길들여야 한다?

 

예전에는 이런 말이 있었지만

요즘 차량은 굳이 길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행동은 오히려 차에 손상을 줄 위험이 있습니다.

새차를 처음 타게되면 각종 기계 작동부의 맞물리는 부분이 길들여지기 시작하는데.

이 때 서로 어긋나는 소리를 내며 자리를 잡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부드러운 주행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