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동반 해외여행

 

 

 

 

 

 

 

 

 

 

 

 

아이와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해외여행을 함으로써 얻어지는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하게 됩니다. 그러나 같이 가는 어린이의 연령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후에 해외여행에 대한 기억을 아예 하지 못하거나 보호자나 아이 모두에게 힘들었던 기억으로 남게 됩니다. 그렇다면 아이랑해외여행은 언제쯤 어디로 가는것이 좋을까요?

 

여행포인트

연령대를 고려하세요.

아무리 조숙하게 보이는 아이일지라도 저학년이라면 휴양지이면서도 물놀이 시설이 잘되어 있는곳으로 여행지를 결정하는것이 좋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물속의 물고기를 볼수 있는 곳, 혹은 리조트의 수장장시설, 놀이동산등이 있는곳들이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는 코스가 됩니다.

아이의 관심도를 타킷하세요.

아이가 성숙하고 세계사에 관심도가 높다면 유럽여행이 좋습니다. 만약 남자아이라면 레고랜드가 있는 영국으로 동물에 관심이 많다면 싱가폴여행을 계획하셔도 좋습니다.

함께 의논하세요.

부모가 무작정 목적지를 결정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애를 비행기 태우고 다녀보았자 아이에게는 별다른 추억이나 기억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적지에서부터 이동경로까지 아이와 함께 왜 이곳을 선택하여 여행을 계획하지는지 어떤 경로로 다녀야 더욱 알찬여행이 될지등을 의논하세요.

 

 

추천 팁

 

괌 & 사이판

 

워터파크가 워낙 잘되어 있다고 소문난 곳들이기 때문에 몸 쓰는것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첫 해외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괜찮은 곳입니다.

 

 

     괌의 경우 아이가 아직 어려서 손이 많이 가더라도 리조트의 키즈클럽을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걱정을 덜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관광을 하다가도 물놀이를 실컷 즐길수 있는 해외의 휴양지인 셈입니다.

 

일본

일본 역시 아이와 해외여행 하기에 적합합니다. 일본 관광여행중에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코스에 짜 넣는다면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피곤한 일정에 따뜻한 온천으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어른들을 위한 혜택이 되기도 합니다.

 

유럽여행

배울것 많고, 아이의 취향에 따른 박물관 여행을 할수 있어 세계에 대한 안목을 높일수 있는 기회가 되지만 자유여행으로 잡더라도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나 집중력에 대한 문제로나 버거운 일정이 될수 있다는 점을 고려합니다. 때문에 목적의식이 강한 아이를 제외한다면 대학교에 가서 자유배낭여행으로 가도 늦지 않을수 있기 때문에 너무 조급하게 유럽을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