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공포증과 시선공포증 극복방법
학교에서 유창하게 발표를 하는 친구를 보면 부러울 때가 있었습니다.
머리로는 다 알겠는데 왜 강단이나 교탁 앞에 서서이야기를 하면
왜 그렇게 떨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한 번 긴장하기 시작하면
청중의 시선을 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목소리까지 떨리는 목소리가 나온다는 것이죠.
차라리 준비해온 것을 떨리는 목소리로 끝내기라도 하면 좋은데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아무 생각이 안 날 때면 정말 난감합니다.
흔히 무대공포증이나 시선공포증이라고 불리는 이런 증상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
불편한 증상입니다. 연습을 많이 하는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는 하나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언제나 긴장되고 떨립니다.
물론 극복할 수는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완벽한 내용 숙지
먼저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 할 내용을 완벽히 알아야 합니다.
프리젠테이션이나 간단한 요악문을 들고 발표를 하기도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이 그 내용을 완전히 알아야 설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내용을 완전히 모르면 이야기를 하다가 자꾸 할말을 잃거나 드문드문 말하게 됩니다.
당연히 청중의 반응은 적극적이지 않게 되고 이를 의식하면서 말을 더듬거나
아무 말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는 것만이 무대공포증과 시선공포증에서 이겨내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할 말이 많다면 자연스레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막힘 없이 의사를 전달 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 상상하기
가능하면 발표를 하거나 말을 할 장소에 미리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청중이 있다 생각하고 말할 내용을 실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청중이 앞에 가득하다고 상상한 상태에서 연습을 하면 실전에서 한층 더 마음이편해집니다.
흔히 이미지 트레이닝이라고 불리는 방법으로 운동 선수들도 실전에 나가기 전에
이런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머리에서는 실전이라고 상상하고, 실제로 취해야 할
몸동작까지 행하면서 연습을 한다면 한층 더 효과적입니다.
◆ 실수에 익숙해지기
한 번 실수를 하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실수를 했다는 사실을
가장 오래 기억하는 사람은 자신입니다. 청중들 입장에서는 이를 두고
계속 기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수를 하면 실수를 했다는 사실을 인지해 점차
익숙해져야 합니다.수영을 배울 때 초반에 물을 많이 먹게 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실수를 너무 두려워하다가는 그 생각 때문에 오히려 말할 타이밍을 잃거나
숨을 가쁘게 만들어 버립니다. 실수를 했으면다시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보다는
본래 계획한 대로 말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평소에 연습하기
이 방법은 평소에 발표나 자기 생각을 말할 기회가 있을 때 자주 해보는 방법입니다.
특히 학교에서 누군가 책을 읽어 보라고 하거나 발표를 하라고 했을 때
자주 해보는 것이죠. 처음엔 어색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많은 사람 앞에서
목소리를내며 말하는 연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무대공포증과 시선공포증을
완전히 날려 버릴 수 있는 태도를 지닐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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