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불청객 황사, 에어필터 관리법

 

봄의 불청객 황사, 에어필터 관리법

 

 

 

봄의 불청객 황사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절친 미세먼지와 함께 말이죠.

여러분의 차량 에어필터는 황사를 잘 견뎌내고 있나요?

 

 

 

기상청 통계에 의하면 올해 들어 황사 발생 일수는

월 평균 8.7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세배나 된다고 합니다.

황사는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차량 내에 에어필터가 잘 견디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차량 에어필터 이렇게 관리하세요

황사와 함께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에어필터 관리를 소홀히 관리했다가는 자동차를 함께 이용하는 소중한 가족들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으니 

봄에는 꼭 한번 점검하시고 필요하다면 교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필터는 6개월 또는 주행거리 1만km마다 점검 후 교체해주는 것이 좋고,

 에어필터를 꺼내어 털어주거나 

차량용 공기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해 주면 좋습니다.

 

 

 

  

 

황사현상이 계속 이어질 경우 차량 주행 시 창문을 닫고 

공조장치를 내부순환모드로 바꾼 뒤 주행 해 주면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멀어질 수 있습니다

황사철 차량 관리

황사 철에는 세차도 필수 인데요.

단순히 세차만으로는 달라붙어있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털어내기가 어렵습니다.

세차 전, 먼지털이개로 미세먼지와 황사를 모두 털어낸 후 

고압수를 이용해 끼어있는 먼지와 모래를 제거 한 뒤 세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퍼의 경우에는 비가 오지 않아도 

뽀얗게 내려 앉은 황사나 미세먼지 덕분에 작동 할 때가 생기는데요.

겨울철 사용하지 않았던 와이퍼와 앞 유리는 반드시 점검 후 

물기를 짠 수건으로 닦은 후 작동해야 합니다.

무작정 와이퍼를 작동하게 되면 와이퍼의 고무가 상하여 

유리에 흠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황사철, 에어필터 점검과 교환으로 깨끗한 차량 내 공기를 유지하는 것이

소중한 내 차와 건강을 위한 똑똑한 투자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