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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타이어 수명은 어디까지일까요

by :매니아: 2016.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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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수명은 어디까지일까요

 

 

 

 

 

 

 


타이어의 수명이 얼마나 되었는지 알고 있어야
타이어 교체시기를 놓치지 않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타이어 수명과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타이어 마모한계선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타이어 마모한계선이란,
타이어 사용 한도를 알기 위해 타이어 트레드 사이에
마름모꼴로 튀어나와 있는 부분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트레드 웨어 인디케이터(Tread wear indicator)라고도 하고
슬립사인(slip sign)이라고도 부릅니다.
타이어의 수명 한계를 알리도록 만든 마모표시입니다. 


 

 

겨울철에 사용하는 스노우 타이어는 
트레드의 깊이가 50% 이상 닳아 버리면 성능이 일반 타이어와 같아지므로 
눈길용 타이어로서 효과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 점 꼭 알아두세요. 

스노우 타이어의 수명 한도 표시는 플랫폼이라고 하는데요. 
일반 타이어와 마찬가지로 타이어 트레드 사이에 
마름모 모양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장비 없이 타이어 마모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100원짜리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100원짜리 동전을 트레드 틈 사이에 꽂았을 때, 새 타이어라면 
이순신 장군이 쓰고 있는 감투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순신장군의 감투가 거의 다 보일 경우!
 되도록 빨리 타이어를 교체 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타이어 마모 한계선의 높이는 1.6mm 이고, 트레드의 높이가 1.6mm 이하인 타이어는
도로교통법상으로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마모한계선을 넘어버린 타이어의 경우 새 타이어에 비해 
미끄러질 확률이 높아 제동거리가 2배 이상 차이 납니다.
그만큼 사고 확률이 높다는 점을 꼭 염두 하셨으면 합니다.

불규칙한 마모를 방지, 타이어 수명을 연장, 연비 향상을 위해
5000km~1만km를 주행 한 뒤 앞, 뒤 타이어 위치를 서로 교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타이어의 수명은 타는 사람이나 
주행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마모한계선 체크를 통해 타이어의 마모도가 위험해 지기 전 교체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타이어 마모도 체크 만으로도 타이어 파손 사고를 막을 수 있으니 
타이어 마모한계선 체크! 꼭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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