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증상과 원인, 예방법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
최근에 들어 걸을 때(보행) 발바닥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고 해요.
발바닥 질환으로 불리는 족저근막염 증상이
최근 5년 새 2배나 증가 하였다고 하느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분석한 ‘2010년~2014년’까지의 건강보혐료
지급 중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
인원이 2010년 ‘9만1000명’에서
2014년 ‘17만9000명’으로 늘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특징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정도
많은 것으로 집계 되었으며,
특히 40~60대 여성환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미세 손상이 가해져 발생한 염증.
족저근막은 발바다에 넓게 퍼진 단단한
섬유성 결합 조직 구조물로 다섯 개의 발가락에서
시작하여 뒤꿈치 뼈의 전내측 부위에 부착해
걸어다닐 때 발을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이 부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발바닥 질환이라 말합니다.
● 족저근막염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평발이라 불리는 편평족이나 요족 변형이 있으며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발의 아치가 평균치보다 낮은 사람, 높은 사람도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발꿈치뼈의 변호,
근육의 수축, 골반 비대칭이나 하지
길치 차이, 발이 과도한 변형, 하퇴부 근육의 수축
혹은 약화나 비만 등도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1. 갑작스러운 많은 양의 운동량
2. 장거리의 마라톤/조깅을 한 경우
3.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
4. 과체중
5. 장시간 서 있기
6. 쿠션이 없는 구두의 착용
7. 하이힐 착용
족저근막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가해지는
조건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그 밖에 당뇨, 관절염 환자에게 동반 됩니다.
● 족저근막염 증상
전형적인 족저근막염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특정적이지만, 모두 같은 증상을 겪지는 않아요.
통증은 주로 발꿈치 안족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며,
주로 가만히 앉아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는 행동이 시작되면 통증이 발생!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 많습니다. 이미 진행된
족저근막염 증상의 경우에는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고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이
가까울수록 통증의 정도도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Q. 족저근막염 증상 미리 예방할 순 없을까?
족저근막염 예방법
01. 적절한 체중을 유지
02. 무리한 운동 피하기
03. 하이힐 착용은 NO!
04. 쿠션이 충분한 신발
낡아서 충격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신발을 신고
조깅이나 마라톤 등을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만약 족저근막염
증상이 오래될수록 보존적 치료의 성공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하니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 진료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세요.
족저근막염 증상은 점차적으로 서서히 회복
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나 의사 모두 참을성이 필요!
족저근막염 증상은 대체로 잘못된 운동법이나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
발생 원인으로 생활 습관부터 고쳐 나가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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