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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지진 대피 요령을 익히고 위험에서 벗어나자!

by :매니아: 2016.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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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피 요령을 익히고 위험에서 벗어나자!

 

 

지진의 안전지대라 불리우던 대한민국..

사실 한국에서 지진은 이웃나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관련 기사를 매스컴을 통해서나 볼만큼

거의 경험 사례 자체가 전무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난주 월요일부터 시작된 2차례의 지진이
일어나고, 불과 어제 경주에서
또 한번 4.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무려 약 ‘400회’ 정도의 여진이
발생 하였고 국민들은 지금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의 원자력발전소 같은 사고의
위험 요소를 지닌 장소는 비상
단계를 상향 하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여지껏 살아오면서 우리들은
단 한번이라도 지진으로 인해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기도 어렵거니와 안했을 겁니다.

현재 인터넷 상에서 ‘지진 대피 요령’
대한 관심이 뜨거우며 많이들 검색하고 있을 거에요.

국민 여러분! 일본과 한국의 지진 대피 요령은
전혀 다르며 이 점을 반드시
제대로 숙지하고 지진 대피 요령을 익혀야 합니다.

내 자신, 사랑하는 사람, 가족들을 위해서
한국에서 대비할 수 있는 지진 대피 요령을 익히자!

 

 

대한민국 지진 대피 요령

1. 무조건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

지진이 발생한다면 우선 건물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꼭 대피하세요!
고층 건물, 상가 근처 주변은 건물이 무너질

염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피하시고,

공터나 학교 운동장, 공원과 같은 넓은 평지가
조성된 곳으로 대피하는게 좋아요.
이 때 가방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머리를 보호

하는 것을 잊어선 안됩니다. 만약 대피
하였다면 청취 가능한 라디오 등을 통하여 현재

지진 상황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게 중요!

 

 

2. 테이블 밑으로 대피하지 말라

아마 많은 분들이 익히 들어본 지진 대피 요령
중 하나가 ‘테이블 밑으로 숨어라’
일것입니다. 일본은 잦은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에

이로 인해 높은 건물이 많지 않으며
건물 내부(내진)설계가 잘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건물이 낮은 경우 대부분 목조 주택으로 지어져
테이블 밑으로 대피 하여도 인명의
피해가 생길 확률이 낮지만 한국의 건물들은 주로

콘크리트 방식의 설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말은 즉 지진 발생 시 무너질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테이블 밑으로 피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한 행동으로 주변에 대피할 곳이 없다면

오히려 베개나 쿠션 등을 이용하여
머리를 보호하듯 위에 올리고 벽에 최대한 붙어

있는 것이 테이블 보다 살아남을 확률이 높습니다.

 

 

 

 

 
 
 
 

 

3. 지진 발생 시 문을 꼭 열어두고 가라

지진은 대피 즉 ‘탈출구’를 확보하는 것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합니다. 지진이
발생한다면 문을 열어 탈출구를 확보해야 합니다.

보통 지진은 발생 이후에도 여진이
일어날 수 있어 이로 인해 문이라도 문제 있을 경우

열리지 않아 건물 안에 갇힐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지진의 이상 여부를 감지 하였다면 집안에
계신 분들께서는 추후 또 다른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 점검 등 화재 예방

에도 신경을 써주어 인명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4. 건물 안에서 대피해야할 경우 화장실로 가라

부득이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가 어려운 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화장실로 대피를 하는게 목숨을 지킬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왠 화장실이야?”

화장실이 다른 방에 비해 기둥이 튼튼하기 때문에
무너질 염려가 적으며 생명 유지에
가장 필요한 물을 확보할 수 있어 살아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진이 발생할 시 절대
엘리베이터와 같은 갇히는 상황을 연출 할 수 있는

부분은 피해야 한다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으시죠?

지진이 발생하면 급히 대피한다 하여도
절대! 네버!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 하세요.

 

이번 기회를 통해 모두가 지진 대피 요령을
정확하게 숙지하여 인명의 피해가 없기를 바랄뿐이에요.

더 이상 대한민국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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