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팔기 5가지 팁

살다보면 스스로 내차팔기에 도전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쉬운 신차나 중고차 구매와는 달리 내차팔기는 쉽지 않은 현실이죠. 왜냐하면 정가가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내차팔기 5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차량 시세 파악

 

중고차의 시세는 크게 모델, 등급, 년식, 키로수, 색상, 사고유무등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 때 중고차 관련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쉽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허위매물이 아닌 실시간으로 입출고되는 실매물만 다루고 있는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판매 방식 결정

 

판매 방식으로는 크게 개인거래와 매매상사와의 거래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개인거래는 아무래도 매매상사보다 좀 더 값을 받을 수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판매가 언제 될지 모르고 차량에 문제가 있을 시 본인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매매상사와의 거래에서는 즉시거래가 가능하고 추후 문제의 소지가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개인거래보다는 가격을 덜 받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튜닝 부품은 따로 판매

 

개인직거래든지 매매상사거래든지 순정 이외의 튜닝 부품은 차량 가격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휠, 오디오, 네비게이션등이 순정이 아니라면 별도 판매하고 순정상태로 판매하는 것이 좀 더 이윤을 남길 수 있습니다.

 

4. 10만km 전, 신차 발매 전, 해가 바뀌기 전 판매

 

주행거리 10만km 이후부터는 중고차 구매자들이 구매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차량 가격이 낮아집니다. 또한 신차 발매 전이나 동 모델 페이스리프트등이 이뤄지기 전, 그리고 기왕이면 한 해가 넘어가기 전에 판매하는 것이 차량 값을 좀 더 받을 수 있습니다.

5. 잘 모른다면 전문가 도움 받기

이것도 저것도 복잡하다. 몇 십만원 더 남기기 위해서 몇 주를, 심하면 몇 달을 고생하는게 비 생산적이다 판단이 드셨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매매상사에 맞기신다면 비교적 쉽고 수월하게 내차팔기가 가능합니다. 단 같은 딜러라고 다 같지 않습니다. 차량지식이나 신뢰도 및 업계에서의 인지도와 공신력등을 꼼꼼히 따져보시고 선택하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