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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화상응급처치법 미리 숙지하여 생명을 구하다

by :매니아: 2016.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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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응급처치법 미리 숙지하여 생명을 구하다

 

 

 

 

 

 

 

고온의 날씨가 지속 되는 덥고 습한 여름철
사람들은 시원함을 유지하기 위해 신체를 노출 합니다.

신체의 일부가 드러나는 옷 차림으로 인해
뜨거운 국물, 수증기, 다리미 등의 뜨거운 쇠붙이에
접촉화상을 입어 병원을 찾는 이들이 흔해요.

위와 같은 화상을 입을 경우 상처가 생겨나
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 때,
사람들은 민간요법으로 전해 내려오는 ‘간장’ ‘된장’
을 상처에 바르면 된다? 라고 여기는 데요.

잘못된 화상응급처치법은 추 후 더 한 고통의 시작 입니다.

 

 

Q. 그럼 화상응급처치법으로 알로에는 발라도 되요?

알로에를 상처에 바른다던지 하는 전근대적인
방법은 상처를 치료 하는게 아닌, 키우는 행동 입니다.

올바르지 못 한 화상응급처치법이야 말로, 오히려
화상이 깊어져 치료만으로 나을 수 있는
상처를 피부 이식술 등의 수술을 요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또한 수술을 행하지 않는다 하여도 화상 흉터가
많이 남게 되어 미관상으로도 보기에 그렇죠.

이러한 점을 모두 고려하였을 때 초기의 화상 관리가
중요 하며, 이를 위해서도 화상응급처치법 미리 숙지해야 합니다.

 

 

화상응급처치법 초기처치

1번. 창상세척

화상을 입은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상처 부위를 찬물로 깨끗이 씻어주는 것입니다.

이는 화상 치료의 가장 기본으로, 화상 첫 단계에
시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처치 입니다.

물에 담그기 (X)
흐르는 물에 씻기 (O)

이 경우 단연 물은 깨끗해야 한다는거 척!하면 아시죠?

2번. 창상소독

외부의 더러운 이물에 의한 화상일 경우 찬물로
충분히 씻어낸 후, 과산화수소 및 베타딘류의 소독액 사용.

단, 화상 상처에 무조건 소독약은 바람직하지 못 해요.

 

 

 

 
 

소독약에 따라서 화상 상처 부위를 자극하여
되려 상처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 입니다.

3번. 항생제 연고도포

상처 부위를 충분히 세척한 후 다음 조직의 열기가
가시면 항생제가 포함된 연고를 그 위에 바릅니다.

특히 가벼운 화상은 항생제 연고를 바르면
감염 예방에 도움될 뿐 아니라 상처 부위를 촉촉하게
만들어주어 상피화를 촉진시키며 통증까지 감소.

화상응급처치법 화상은 첫 24시간에서 48시간까지가
삼출물이 많이 나오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는
소독된 거즈를 일반적인 창상치료 때보다 충분히 두껍게

 

 

대주는 것이 좋아요. 화상 초기 2~3일간은 매일
상처를 확인하되, 필요하면 처음과 같이 세척과 소독을
반복 하세요. 무조건 붕대나 밴드로 꽁꽁 싸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통풍이 되게끔 풀어 주세요.

자칫 화상을 입는다 하여도 오늘 배운 화상응급처치법
머릿속에 기억해 두었다가 위급 상황에 대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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