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알레르기 생활수칙

봄에는 콧물에 재채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바로 봄철 알레르기 때문입니다.

봄철 알레르기는 올바른 생활 습관만 길러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봄철 알레르기 질환에 대처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침대와 이불 자주 청소하기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는

사람이나 애완동물의 몸의 비듬이나 각질을 먹고 삽니다.

따라서 집먼지 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이불, 침대 매트리스, 인형 등을 자주 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뜨거운 물에 빨래한 뒤 햇볕에 말리면 집먼지 진드기를 없앨 수 있으며,

집먼지 진드기의 잔해가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이불을 잘 터는 것도 중요합니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봄에는 꽃가루를 주의해야 합니다.

꽃가루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입자이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한데,

특히 해 뜬 후부터 오전 9시까지 꽃가루가 가장 심하기 때문에

이 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창문을 닫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옷으로 환절기 체온 유지하기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져 몸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생체리듬이 깨져서

알레르기 질환에 더욱 더 노출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옷차림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가디건 같은 것을 항상 챙겨서

오후나 밤 시간대에 온도가 떨어졌을 때 입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피부 보습 잘 하기

건조한 피부는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피부의 보습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목욕을 할 때도 지나치게 오래 씻지 말고

10~15분 이내로 간단하게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후 물기가 바르기 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으며,

실내 적정 온도인 20도, 실내 적정 습도인 50%를 유지합니다.

봄철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수칙을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한 생활수칙만으로도 봄철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으니

위의 사항을 숙지하시어 건강한 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