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법 알아보고 여름에 대처!
여름이 다가오면서 식중독이 걱정이 시작되는데요.
오늘은 식중독 예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식중독 예방법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입니다.
손은 30초 이상 세정제를 이용하여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은 후 흐르는 물에 헹궈야 합니다.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고(85℃ 이상, 1분 이상), 물은 끓여서 마셔야 합니다.
세 가지만 지켜도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은?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 때문에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은 물론이고 급식소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식재료의 보관과 부패 변질에 주의해야 합니다.
신선한 채소는 깨끗한 물로 잘 세척하고, 칼, 도마는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합니다.
특히 나들이 등을 갈 경우에는 도시락 등을 아이스박스에 담아두는 등 신경써야 합니다.
겨울철 식중독 예방법은?
겨울철에는 주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합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고 위생 관리에도 소홀해지면서
간접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옮거나 식재료를 날로 먹어서 발생하게 됩니다.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음식 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 염소계 소독제로 세척, 소독해야 하며,
옷, 이불 등도 뜨거운 물로 세탁하여야 합니다.
식중독이 나타났을 때 대처법은?
구토, 설사, 복통과 같은 식중독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설사가 있는 경우에는 탈수 방지를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구토를 할 때는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설사약은 자연적으로 몸 밖으로 배출되는 세균 등의 배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복용하지 말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여름철 식중독에 주의해야겠죠?
항상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 가지에 유의하여서
여름철 건강을 확실하게 지키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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