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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딸꾹질의 원인, 특정 질환 때문이라면?

by :매니아: 2016.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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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질의 원인, 특정 질환 때문이라면?


 


가끔 딸꾹질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딸꾹질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원인 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눈여겨 봐야 하는데요.

오늘은 딸꾹질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딸국질은 가슴과 배를 구분하는 횡경막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갑자기 수축하여

배출되는 공기가 인후부에서 갑자기 막히며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는 일시적으로 딸꾹거리다가 좋아지지만

심한 경우에는 1달 이상 지속되거나

잘 때도 딸꾹질이 계속되어 입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딸꾹질의 원인>


1~2일 내에 사라지는 딸꾹질의 원인

- 과식, 빠른 식사 속도, 탄산음료 섭취 후 위의 팽창

- 지나치게 차거나 뜨거운 음식 섭취

- 찬물에 샤워하는 등 급격한 온도 변화

- 지나친 음주와 흡연

- 갑작스러운 정서적 흥분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딸국질의 원인

- 당뇨, 요독증, 고열, 전해질 장애

- 폐나 간의 종양, 심낭염, 간 및 비장 비대

- 개복 수술 후, 복강경 수술, 요로계 수술 후

- 뇌, 척수의 종양

- 파킨슨병

- 미주신경의 이상


그 외에는

소염진통제, 부신피질호르몬제, 바륨, 바비츄레이트 등 진정제가

딸꾹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시적인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


- 숨을 깊게 들이쉬었다가 멈추고 참는 것

- 옆 사람이 깜짤 놀라게 하는 것

- 후추가르 등을 소량 흡입하여 재채기를 유도하는 것

- 목의 앞부분을 지긋이 눌러볼 것

- 혀를 잡아 당겨볼 것

- 얼음물이나 꿀물에 약간의 술을 곁들여 소량 마셔볼 것

- 설탕 한 스푼을 입에 넣고 서서히 삼킬 것

- 눈을 지긋이 감고 안구를 지긋이 눌러볼 것

- 누운 자세로 무릎을 최대한 구부려 배를 눌러볼 것


하지만 48시간 이상 딸꾹질지 지속되는 경우는

질환을 의심해 보고 병원에 내원에 검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딸꾹질이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수면 중에도 계속되거나,

체중감소와 동반되거나 사라지지 않으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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